경북 안동문화관광단지가 노란 유채꽃과 초록빛 청보리 물결로 뒤덮였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안동문화관광단지 미분양 부지를 활용, 유채·청보리 군락지를 조성했다.
야간 조명과 경관 조명을 보강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다른 부지에는 호박밭을 조성중이다.
코스모스 군락지도 추가로 조성된다.
미분양 부지를 활용한 다채로운 군락지는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미분양 부지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