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교 투신 20대, 해경이 긴급 구조

김대중대교 투신 20대, 해경이 긴급 구조

기사승인 2023-06-08 15:35:15
목포해경이 8일 새벽 해상대교에서 투신한 A씨를 구조 후 119에 인계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은 8일 오전 무안군 김대중대교에서 투신한 A(20대)씨를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은 이날 오전 2시 14분경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이 2시 42분경 현장에 도착했다.

해경 구조세력이 현장 도착 당시 A씨가 대교 중간쯤에서 육경 등 구조세력과 대치 중 바다로 투신, 해상에 대기 중이던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구조했다.

해경은 A씨의 호흡 및 의식이 확인돼 119구조대에 인계했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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