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미식갤러리 해관에서 전국 규모의 댄스 대회인 ‘댄스필드 목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출신 국악인 박애리와 남편인 팝핀현준이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함께 기획한 이번 대회에는 목포와 서울 등 전국의 댄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두근 두근 목포’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루어지는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1대1 개인전으로 참가자들의 춤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네 시간 동안 미식갤러리 해관 1987에서 진행되며, 목포문화도시센터와 팝핀현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측은 이번 대회에 대해 “목포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댄스와 대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목포의 젊음이 가진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인적 교류를 통해 휴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댄스필드 목포’ 대회는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지원하고, 문화 예술 분야에서의 성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참가 신청은 이름, 연락처, 댄서네임(없으면 본명)을 기록해 e메일(streetdancefield@gmail.com)로 접수하고, 당일 오후 3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목포=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