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충남역사박물관’이 지난 28일 야외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해 충남도의원, 공주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축하했다.
공주시장(시장 최원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장(조한필) 등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공주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들의 참여 속에 ‘충청남도역사박물관 야외 환경개선공사’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남역사박물관은 지난 2004년 국립공주박물관이 웅진동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충남도가 이 건축물과 부지를 활용하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으로 개관했지만,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없고 노후화해 지난해 7월부터 야외 환경개선공사에 나선 끝에 이날 준공했다.
올해는 내부 전시관 리모델링에 나설 예정이다.
공주=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