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막식을 비롯한 공연 및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프로그램 등만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재산피해가 대거 발생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가족 등 수해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장은 “재난상황에 대비한 부득이한 결정임을 감안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