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입장권을 30% 할인 판매하는 사전예매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시고 다양한 수묵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포스코, 현대삼호중공업 및 사내협력사, NH농협은행 전남본부, 광주은행, 해양에너지가 총 1억 7000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 약정하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전남개발공사 1140만 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목포대학교, 보성그룹이 각각 1000만 원 등 10개 기관에서 총 7000만 원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동참 분위기를 더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행사기간 중에도 초‧중학생들의 체험학습, 기관 워크숍을 목포와 진도에서 개최되도록 유도하는 등 다양한 관람객 유치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목포시,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