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인 18일은 ‘가을에 빠진 재즈’로 인기가수 하림과 고아람이 이끄는 온클래즈밴드가 깊어 가는 가을밤을 재즈의 선율로 이끈다.
19일은 국악스타 박애리와 이주엽의 별달해크로가 정통국악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쑥대머리, 희망가, 바람의 노래 등을 선사한다.
20일은 ‘슬픈 계절에 만나요’, ‘얼룩진 상처’의 백영규와 ‘숨어 우는 바람소리’의 이정옥이 7080의 감성으로 가을을 노래한다.
21일은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클래식유토피아가 뮤지컬과 오페라의 명곡을 선사한다.
마지막날인 22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신문희와 강진하모니합창단이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보여준다.
이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강진군이 7년째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람료는 무료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