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은 대중과 친숙한 배우 양희경씨가 진행을 맡아 한편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는 듯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다.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실력파 연주자 8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아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과 탱고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하고 격조 깊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만, 브람스, 드뷔시, 생상 등 서정적인 곡들을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로 가을밤을 물들인다.
공연 예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 석 균일가로 5000원이다. 일부 좌석은 전화예매(061-530-5137, 5139)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해남=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