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한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선린대는 정량 평가 항목인 취업률, 유지 취업률, 유지 충원률과 정성 평가 항목인 사업 추진 실적, 자율 성과 지표, 자체 성과 관리 등 지표별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2024년까지 사업을 수행하는 103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린대는 2018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를 통해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용 선린대 대학혁신지원단장은 "'미래사회에 기여하는 선도형 직업교육 혁신대학'이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