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추석 맞이 경북 울진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우체국 쇼핑몰 '한울원전과 함께하는 울진 지역 특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판매하는 상품 20% 할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또 자체적으로 임직원 대상 '울진 지역 특산물 판매전'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4일에는 나곡사택 복지관에 추석 맞이 '로컬푸드 장터'를 개설,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오는 26일에는 울진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1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지역 복지시설 12곳, 취약계층 40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울진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군민, 임직원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