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이 18일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83개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원 등 2,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체육 활동을 함께했다.
부산교육청은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그동안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운동장 및 체험 부스, 걷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아침체인지 활동의 저변을 더욱 넓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