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래교육지원청이 23~24일 금정구 관내 학생 1050여 명에게 ‘리듬오브코리아’ 댄스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금정희망교육지구 ‘문화누림 DAY_마을路 예술路’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리듬오브코리아’는 브레이킹 댄스에 한국적인 요소를 녹여낸 ‘진조크루’와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악단광칠’ 등 두 단체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수금 동래교육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