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3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를 12월 1일 아바니센트럴 호텔 부산 세미나홀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전문 약사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말벗 봉사 등을 하는 사업으로, 시와 부산시약사회, 구군 노인복지시설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는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350회 상담을 진행하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홍보 물품 배부, 부산시 약사신용협동조합의 영양제 지원도 함께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명예지도원(약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