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날, ‘2024 카운트다운’ 드론 공연이 부산 광안리 바닷가에서 펼쳐진다.
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와 9시에 개최하고 있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12월에는 다양한 연말 행사와 연계해 개최한다.
12월 마지막 주에는 30일 토요일이 아닌 31일 일요일 자정 ‘2024 카운트다운’ 공연이 개최된다.
특히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 기록인 2000대의 드론으로 대형 청룡을 표현할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국내 최고의 드론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