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15~19일 충남 일원에서 열린 32사단 혹한기훈련에서 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이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해 가상 적군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훈련은 적군이 서해안에 기습 상륙한 것을 가정, 해안선 방어와 국지도발 대비작전, 계룡대 방호작전 등으로 전개됐다.
시 드론TF팀은 이번 훈련에서 야간에 열화상감시 드론을 운용해 적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 신속한 지휘통제를 돕고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높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가 가진 드론자산을 통합방위작전 등에 적극 투입해 신속한 지휘통제에 기여하고 재난상황에서 시민안전 보호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