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9일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빛나는 봄날’ 행사를 진행했다.
영남이공대 학생복지처와 제56대 총학생회 ‘샤인’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샌드위치, 쿠키,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미니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통해 빛나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이 직접 학생들과 만나 대학생활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학생회는 대학생활과 관련된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 간 소통하며 캠퍼스에 활기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봄을 맞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학업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참여 행사로 학생들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캠퍼스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됐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