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달 시행한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9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1220명의 지원자 중 1105명이 응시해 872명이 합격해 78.91%의 합격률을 보였다.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66명(합격률 91.67%), 중졸 152명(합격률 80.00%), 고졸 654명(합격률 77.58%)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A씨와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B씨로 79세 할머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C군(11세), 중졸 D군(12세), 고졸 E양(13세)이다.
합격증서는 오는 20일까지 시험 응시 지역인 포항·안동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에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
응시자 개별 성적은 오는 20일까지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과목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행정실과 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통해서도 전국 어디에서나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