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갯바위에서 낚시중이던 낚시객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가용한 모든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수색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통영해경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해상수색과 수중수색 및 육상수색을 병행 실시중이다.
현장 수색 중 실종자 것으로 보이는 낚시가방 등 일부 물품이 발견되어 수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은 "현재 항공기 2기, 경비함정 5척,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2척과 해군함정 2척, 유관기관 1척, 민간어선 12척이 동원돼 수색중이다"고 했다.
통영=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