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남대를 방문해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남대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베트남 유학생과 함께하는 박강서 감독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박 감독은 베트남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꿈은 마음속에 갖고만 있으면 이뤄지지 않는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항상 도전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유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노력하고 꼭 이루시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단결심, 영리함, 자존심,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베트남 4대 정신이라고 한다"며 "베트남 학생들이 베트남 4대 정신으로 무장해 한국에서 빠르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우수·최장수 감독이며 현재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만큼 이날 박 감독 특강은 베트남 유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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