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대한미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장성광업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미래 청정에너지 기반의 뉴산업화 출범 및 새로운 미래 100년의 역사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다.
기념식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 이상호 태백시장과 국내 탄광지역 6개 지자체단체장, 대한석탄공사, ㈜강원랜드, 한국광해광업공단 관계자 등 참석하여 클로징&어게인100을 함께 기념한다.
특히, 대한석탄공사에서 근무하며 석탄산업발전을 위해 공로한 장성광업소 직원 5명 ▲배주석(수갱부장) ▲김익휘(설계과장) ▲엄인수(채탄근로자) ▲김창욱(채탄근로자) ▲이기범(채탄근로자)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의 표창 수여로 그간 노고에 대한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표창 수여 후 기념식의 주제공연으로 탄광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미니 뮤지컬‘새로운 안녕, 다시 태백’이 초연되며, 피날레에는 태백시민 100명이 함께하는 시민합창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이후 축하공연으로는 펜텀싱어에서 활약했던 성악가로 구성된 펜텀 프렌즈(우정훈, 최진호, 최용호, 송근호)가 클로징&어게인 100의 의미를 담은 대중적인 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 100’은 오는 9월 20일까지 장성광업소에서 탄광의 역사와 문화, 장성광업소 채탄장비들을 볼 수 있는 기념전시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