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미 선수, WKBL KB스타즈 1라운드 3순위 지명…프로 무대 진출
사천시청여자농구단 고리미(24세, 175cm, 재일교포) 선수가 프로 무대에 나선다. 드래프트 전부터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고리미는 2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청주 KB스타즈의 1라운드 3순위 지명이라는 결실을 거두며 프로 진출의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6월 사천시청여자농구단에 합류한 고리미는 사천시청에 입단한 직후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데뷔하며 상위권 팀으로 떠오른 사천시청의 경기력 강화에 기여를 했다. 특히,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