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지방외교 무기화… 글로벌도시 지향
김해시가 국제도시로서 지방외교를 무기로 ‘글로벌도시 김해’를 지향한다. 김해와 인연이 깊은 나라에서 김해시를 방문하거나 감사서한을 잇따라 보내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시와 주한인도문화원은 시에 감사서한과 특별한 선물을 보내 이런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자매도시 레이크우드시도 지난 7월 김해시 대표단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제이슨 웨일런 레이크우드시장은 “김해 대표단의 방문으로 도시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특히 비보이팀 와일드 크루...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