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안강읍이 북경주 문화 복지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옛 안강역사 일원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후 추진되는 231억원(국비 112억원, 시비 119억원) 규모의 지역 밀착형 개발사업이다. 북경주 생활권의 중심인 안강읍은 2018년 지진으로 복지회관이 철거된 후 문화 복지 인프라가 위축된 상태다. 시는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900㎡, ... [성민규]
홍준표 대구시장이 황금폰‘ 논란에 직접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명태균 씨 측 변호사가 ’황금폰‘에 전·현직 국회의원 140명의 육성이 저장돼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홍 시장은 14일 ... 2025-02-14 10:20 [최재용]
대구의 고용지표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경북은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하락 등 전반적인 고용 상황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취업자 수는 118만6000명으... 2025-02-14 10:06 [최재용]
문경시가 농가 소득 1조원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시동을 힘차게 걸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특화 작목인 감홍사과와 오미자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13일 ... 2025-02-14 10:00 [노재현]
경북 구미시가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대학생 전입 정책을 강화한다. 구미시는 13일 관내 4개 대학과 ‘구미愛(애) 주소갖기’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 주소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구미시... 2025-02-14 09:52 [최태욱]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 갈등과 관련 “지방의료 황폐화 방지 위해 의료대란을 조기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정부가 의대 증원 발표 후 의정 갈등이 1년째 이어지자... 2025-02-14 09:52 [노재현]
경북 안동시가 만성적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유교랜드’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14일 안동시에 따르면 유교랜드 명칭 변경과 함께 전시 콘텐츠 보완, 어린이 놀이시설 ... 2025-02-14 09:16 [권기웅]
13일 오후 8시쯤 대구 중구 삼덕동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8분 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차량 34대와 95명의 인력을 투... 2025-02-13 22:58 [최태욱]
수성구, 두꺼비 생명 구하는 ‘로드킬 방지펜스’ 설치 대구 수성구청이 13일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행사를 가졌다.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이곳에서 매년 2~3월 ... 2025-02-13 19:02 [최태욱]
대구 수성구가 전국 최초로 세대 통합형 노인 일자리 카페 ‘할로(HALLO)마켓 in 수성’을 개소했다. 수성구는 13일 옛 범어3동 치안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할로마켓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 2025-02-13 18:05 [최태욱]
국내 철강도시들이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북 포항시, 전남 광양시, 충남 당진시는 13일 긴급대책 영상회의를 갖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황침... 2025-02-13 17:41 [성민규]
영남이공대, 대만서 글로벌 기술사관 육성 연수 진행 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반도체 산업 분야의 선진 기술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선진기업 탐방 해외연수&rsq... 2025-02-13 16:04 [최태욱]
경북도는 올해 본청 및 22개 시군에 임용될 신규공무원 1405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45명보다 소폭 감소한 규모다. 직급별로는 7급 59명, 8급 45명, 9급 1245명, 연구직 34명, 지도직 22명이다. 직렬... 2025-02-13 15:48 [노재현]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외부 용역업체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 2025-02-13 15:46 [노재현]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13일 열린 제28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삼국통... 2025-02-13 15:45 [성민규]
대구시가 시민구단 대구FC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FC바르셀로나를 모델로 한 이 방안은 선진 유스시스템 도입, 엔시오 회원 확대, 신규 수입원 발굴 ... 2025-02-13 15:28 [최재용]
경북 영덕에서 대물 참다랑어가 잡혀 화제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3시께 강구면 삼사리 대형 정치망에 무게 314kg의 참다랑어가 잡혔다. 이 참다랑어는 강구수협을 통해 1050만원에 위판됐다.... 2025-02-13 15:20 [성민규]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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