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정부 “공공·민간비축, 대체재 확보” 점검
미중 무역전쟁 격화로 중국이 희토류 등 핵심광물 수출통제에 나선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호주 등 희토류 보유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수급 동향을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산업공급망 점검 회의’를 열고, 중국 상무부가 지난 4일 발표한 희토류 수출통제에 따른 국내 수급 동향 및 영향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관련 기업 그리고 협회·단체,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등), 광...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