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발길에 꽃 핀 명동…서울은 지금 ‘환대 중’
29일 오후 방문한 명동역 6번 출구 밀리오레 앞 광장. 4월의 따사로운 햇살 아래, 명동거리는 봄 기운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날 밀리오레 앞 광장에는 서울시가 마련한 ‘2025 서울환대주간’이 활기차게 운영 중이었다. 서울시는 서울관광협회와 함께 다음 달 2일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동에 ‘서울여행 정류소’를 운영한다. 환대주간 주제는 ‘잠시 머물러도 오래 기억되는 서울의 환대’다. 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환대주간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