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리우 예수상, 청색 한복 입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브라질의 대표적 상징물인 예수상이 지난 7일 밤(현지시간) 청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브라질한국문화원, 진주시는 주브라질대사관, 브라질 니테로이시 등과 협력해 브라질의 대표 상징물인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대상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 기술) 행사를 열었다고 전날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18~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9...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