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이란에 40조원 지원 검토’ 보도 일축
이란을 핵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한 ‘당근책’으로 미국이 최대 300억달러(약 40조원)의 지원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를 “사기극”이라며 일축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에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이런 터무니없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당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의 어느 쓰레기 기자”라는 거친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CNN은... [이다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