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규백 국방장관 후보 “불법 계엄 신상필벌…문민 통제 공고히”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진정한 국방을 완성하고, 제복의 명예를 되살려야 한다”며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신상필벌하고, 군의 문민 통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후보자는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군이 심각한 대내·외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신뢰와 소통, 강력한 힘의 완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강군을 육성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자는 “지난 정권은 국민을 지켜야 할 총칼을 국회와 국민께 들...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