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니코틴 전자담배’ 규제, 연내 입법 가능할까 [데스크 창]
최근 한국청소년재단과 가진 미팅에서 ‘합성 니코틴’이 화두로 올랐다. 재단 측은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중독을 막기 위해 담배사업법을 서둘러 개정해야 한다고 짚었다. 일반담배로 이어지는 관문인 액상형 담배에 대한 규제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한 담배는 현행법상 담배가 아니기 때문에 규제 울타리 밖에서 취급이 자유로워 우려가 크다. 담배사업법은 연초 잎의 천연 니코틴을 넣은 제품을 담배로 규정하고 있다. 합성 니코틴 제품은 경고 문구나 사진을 강제하지 않는다. 온라인 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