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내수 활성화 힘쓸 것…추경할 단계는 아냐”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년에는 한국과 미국이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또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세계적인 평가는 굉장히 긍정적”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지난달 말 골드만삭스 통계를 언급하며 “선진국 가운데 한국과 미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가 1.8%로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이는 같은 통계에서 영국(1.4%), 일본(1.3%), 프랑스(0.7%), 독일(0...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