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 토종 사모펀드 스틱인베 지분 6% 확보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토종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을 확보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28일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 6.64%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일반투자’다. 얼라인은 지난 20일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을 취득한 이후 27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창환 대표가 이끄는 얼라인은 행동주의 펀드다. SM엔터테인먼트, JB금융지주, 코웨이 등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행동주의 전략을 펼쳐왔...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