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SNS 기자단 출범

함안군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SNS 기자단 출범

기사승인 2025-06-28 21:19:40
함안군은 27일 제14기 SNS 기자단 발대식 및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제14기 SNS 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까지 1년간 군정 소식과 함께 관내 관광지, 축제 및 맛집 등을 주제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자기소개, SNS 기자단 활동 목표 및 방향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활동에 대한 각자의 포부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팸투어에서는 함안의 대표 관광자원인 고려동유적지와 입곡군립공원을 방문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함안군 관계자는 “SNS 기자단이 군민의 시각에서 함안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자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인 군정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2025년 상반기 퇴직 이임식
 
함안군은 2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오랜 기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자들은 “동료 직원들의 도움과 격려로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 발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공직에 몸담은 시간 동안 근면성실함과 청렴을 몸소 실천하여 명예로운 퇴임을 맞게 되어 축하한다”며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은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생에서 새로운 시작이 힘차고 빛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유소년승마단, 승마대회에서 우수 성적 거둬

함안군승마공원 소속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6월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시 신경주대학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김유신장군배 유소년승마대회’에 참가해 탁월한 경기력과 기량을 발휘하며 총 14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이정현 교관이 이끄는 함안군 유소년승마단은 총 8명의 선수가 8개 종목(장애물 20cm/40cm/60cm/80cm, 허들, 권승, 기승능력 7급, 거북이달린다)에 출전해 6명이 입상, 7개 종목에서 총 155만원의 개인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신도윤, 황무진, 이성호, 황성현, 이태윤, 이서우, 김태령, 황서진 선수는 장애물과 권승 등 다수 종목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팀의 성과에 큰 기여를 했으며 유소년승마단 전체의 실전 경기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입상 실적은 향후 2026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 예산 신청 시 평가 항목인 '승마대회 참여 및 입상 여부'에 긍정적인 실적 자료로 반영될 수 있어, 대외적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함안군승마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진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 제3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 제3주년 창립기념 행사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신한 이병규 행정국장을 비롯해 황철용 군의원, 클럽 임원과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봉사금 및 장학금 등 전달, 함안군수 감사패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상, 국제협회장상, 지구총재상 등 시상에 이어 이임사 및 내빈 축사가 진행됐고 2부 이‧취임식에서는 취임사, 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함안산성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하여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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