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보다 경기 냉각” 물가 쇼크 벗어난 뉴욕증시…S&P 또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시장 예상을 웃돈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쇼크를 소화하며 연이틀 상승세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85(0.91%) 상승한 3만8773.1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0.58%) 오른 5029.73으로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47.03포인트(0.3%) 뛴 1만5906.1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등을 주시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의 ...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