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디스,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트럼프 정부 “바이든 책임”
트럼프 행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책임을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 돌렸다 17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16일 밤(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정부의 낭비, 사기, 권력 남용을 근절하고, 우리 사회를 다시 질서 있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과시켜 바이든이 초래한 난장판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사이 부대변인은 “무디스에 신뢰성이 있었다면 지난 4년간 재정적 재앙...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