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CPI 앞두고 혼조…다우 최고치·S&P 5000선 사수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69(0.33%) 오른 3만8797.3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09%) 하락한 5021.84, 나스닥지수는 48.12포인트(0.3%) 내린 1만5942.55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최고치를 기록했고,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주 마감가 기준으로 돌파한 5000선을 사수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 지표와 기업 실...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