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까지 끈적이는 후텁지근한 여름, ‘급성 심근경색증’ 조심해야 [건강 나침반]](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7/04/kuk20250704000064.300x169.0.jpg)
혈액까지 끈적이는 후텁지근한 여름, ‘급성 심근경색증’ 조심해야 [건강 나침반]
겨울철 대표 질환으로 알려진 ‘급성 심근경색증’. 하지만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꽤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근경색증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2년 7월 3만2914명, 8월 3만3532명으로, 겨울철인 2021년 12월 3만4492명, 2022년 1월 3만2203명과 비슷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푹푹 찌는 여름철, 심장에 켜진 빨간불 급성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힐 때, 심장 근육 괴사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 사망률 30%에 달하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