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문화관광공사,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 ‘총력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산불 피해지역 관광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김남일 사장과 직원들이 영양군에서 열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찾았다. 이들은 산불 피해 현실을 반영, 화려한 공연 무대 대신 설치된 산불 주제관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산나물 판매 장터를 방문, 관광 회복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현재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회복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산불 피해지역의 재경향우회가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 버스 1대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