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시민 단 한 명도 다쳐선 안 된다”…서울시, 집회 총력 대비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 선고일을 앞두고 “시민 단 한 분도 다치지 않게 지킨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일 서울시청에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자치구,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1‧2‧정무부시장과 재난안전실장‧교통실장 등 시민 안전대책 관련 부서 실·국장, 인파 밀집 지역인 종로구‧중구‧용산구‧영등포구 등이 참석했다. 시는 선고일 하루 전인 오는 3일부터 선고 다음날인 5일까지 총 3일간 하루 최대 2400여...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