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배 속 우승 가능성 본 ‘도란’ 최현준 “단지 한 게임 늘어났을 뿐”
‘도란’ 최현준이 젠지전 패배에도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T1은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3라운드 젠지와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석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도란’ 최현준은 “아쉽게 졌다. 지금 당장은 많이 슬프다. 하지만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 생각한다. 단지 한 게임이 늘어났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승 진출전 상대로는 “BLG...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