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컵 탈락’ 김기동 “내용은 정말 좋았는데…결정력 아쉬워”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코리아컵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은 2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전북과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서울은 팀 ‘레전드’ 기성용의 이적 건으로 뒤숭숭했던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면서 안방에서 무릎을 꿇었다. 서울의 코리아컵 여정은 8강에서 멈췄다. 경기를 주도했음에도 패한 서울이다. 후반 41분 라인을 올린 서울은 전북의 역습을 제지하지 못했다. 김주성이 콤파뇨와 몸싸움에서 패한 점이 뼈아팠다. 역습 과정에서 강상윤이 송민...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