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스피커 장예찬 오늘 복당…친한계 “尹과 거리 둔다더니” 반발
국힘의 스피커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사진)이 15일 국민의힘에 복당한다.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탈당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친한(친한동훈)계 등 일부 의원들이 친윤(친윤석열)계인 장 전 최고위원의 복당 반대 의사를 밝혀 당내 갈등 재점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이날 장 전 최고위원의 복당을 최종 승인할 것으로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에서 “전임 지도부가 탈당 인사들의 복당 수용 가능성을 이미 내비친 상황”이라며 “이번 지도부가 이를 수용...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