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조5천억’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낮은 지분율에 망설이는 기업들
최대 2조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사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공공보다 낮은 민간 지분율 등의 이유로 사업 참여를 망설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분율 변경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19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설명회에 1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대부분 참여 의향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AI 컴퓨팅 센터는 AI 시대에 핵심 인프라 경쟁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민‧관 합작 투자를 통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정책금...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