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난감으로 세대·자원 순환…서울시 3대 기관 맞손
서울시 산하 세 기관이 장난감을 매개로 세대와 자원을 잇는 ‘순환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서울형 세대이음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난감 순환 체계를 중심으로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서울형 장난감 수거 및 순환 체계 구축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서울시 아동돌봄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