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남부서 총격 테러로 10대 경찰 1명 사망…용의자 사살돼
이스라엘 남부 베에르셰바에서 총격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베르셰바 버스 정류장에서 총격을 가해 국경 경찰 소속 19세 경사 한 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 5명은 총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테러 용의자는 버스 정류장 앞 한 패스트푸드점에 난입해 매장 안에 무차별 난사를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경찰은 용의자를 사살했으며 용의자가 총격 과정에서 화기와 냉기를 같이 이용...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