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기간 국채보상로 전면 교통통제…차 없는 거리 운영
대구시는 10일 자정부터 12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 전 구간을 전면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로, 퍼레이드와 거리예술제,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시는 교통소통, 교통편의, 주차, 대시민 홍보 등 4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 등 560여 명을 41개 관리지점에 배치하고, 3단계 교통관리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