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 여제’ 김가영, 애버리지 2.500 달성하며 LPBA 32강 진출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64강전에서 애버리지 2.500을 달성하며, 무난히 32강에 안착했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30일 열린 2025-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김가영이 김채연을 25:13(10이닝)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9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은 대회 첫 경기에서 김채연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2로 동점이던 2이닝째 4점 4이닝째 1점을 올려 예열을 마쳤다. 이어 5이닝째 뱅크샷 2회 포함 9점 장타로 16:3으로 격차를 벌렸...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