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년 우정’ 대구-히로시마…과거 아픔 넘어 미래로
대구시는 홍성주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방문단을 꾸려 2~4일 자매도시 히로시마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히로시마시가 2001년부터 매년 5월 2일을 ‘대구의 날’로 지정, 지역 최대 축제인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기간 중 ‘대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온 전통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격년으로 공식 초청을 받아 대표단과 예술단을 파견, 히로시마 시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대구 예술단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방문단은 홍성주 경제부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