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사이’ 비인기 스포츠 종목 선수로 산다는 건
한국에는 다양한 비인기 스포츠 종목이 있다. 인기 스포츠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거나 대중이 종목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 조정은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미디어에 노출된 적 있으나, 정식 중계는 없다. 미식축구와 럭비는 별개지만, 미식축구의 영문명이 럭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킨볼은 이름조차 생소하다. 이들 종목 선수는 자신의 꿈을 좇아 훈련을 계속하지만, 여러 고충을 겪는다. 수입, 인프라, 선수 부족 문제가 대표적이다. 미식축구는 럭비에서 변형한 형태의 또 다른 구기 스포츠다. 미국 프로미식축구 ... [김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