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현지화 나서는 ‘K-외식’…관건은 ‘파트너 선정’
국내 외식 업계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방식으로 해외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인구 감소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내수 확대 부진을 겪는 가운데 ‘K-푸드’의 세계화 트렌드에 힘입어 해외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직접 현지에 나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보다 현지 문화를 잘 아는 파트너사 계약을 맺고 운영을 맡기는 MF가 해외 진출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파트너 선정에 따른 리스크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8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토종 외식 브랜드들은 커피, 치킨, 피자 등 분...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