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지난해 매출 1327억원 달성…영업익 128%↑
형지엘리트가 업계 불황 속에서도 매출 13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형지엘리트는 23기(지난해 7월~ 지난 6월)까지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기 대비 40% 증가한 1327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전했다. 같은 기간 수익성은 전기 대비 2.8배 뛰었다. 실제로 당기 영업이익은 70여억원으로 전기 25여억 원에서 약 182% 신장률을 보였다. 형지엘리트는 학생(Students), 스포츠(Sports), 안전(Safety, 워크웨어)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3S 사업전략’ 성공이 이번 호실적에 힘을 실어줬다고 분석했다. 막강한 브랜드파워를 과시...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