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그를 벌하고 나면 [데스크 창]](https://www.kukinews.com/data/kuk/image/2026/09/02/kuk20260902000409.460x260.0.jpg)
그를 벌하고 나면 [데스크 창]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사건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감으로 허위 종결을 하게 됐다” 제주에서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해온 경찰의 동기다. 온라인을 달구었던 무시무시한 ‘설’들이 무색하게 그가 허위 종결한 이유는 단순했다. 귀찮아서. 지난 5월 제주에서 30대 여성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실종수사 담당이었던 그는 소재를 확인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이 여성은 실종 10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머물던 숙소에서 불과 400m 떨어진 곳이었다. 행...
![‘매년 위기설’ 지스타, 올해는 위험하다 [데스크 창]](https://www.kukinews.com/data/kuk/image/2026/08/26/kuk20260826000506.460x260.0.png)
‘매년 위기설’ 지스타, 올해는 위험하다 [데스크 창]
![민주당의 진짜 상대 [데스크 창]](https://www.kukinews.com/data/kuk/image/2026/08/21/kuk20260821000176.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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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방 이전, 보내는 게 끝은 아니다 [데스크창]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물론 예금보험공사, 농협, 수협 등 여러 기관이 이전 대상으로 거론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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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도 ‘애자일’이 필요하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지난해 카카오톡은 익숙했던 친구 목록을 소셜미디어의 피드 중심 화면으로 개편했다.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려는 시도였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은 달랐다. "오히려 불편해졌다"라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카카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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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에 없던 사람 [데스크 창]
지난 1938년 9월, 독일 뮌헨.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네 나라의 지도자가 한 테이블에 마주앉았다. 이들의 의제는 ‘체코슬로바키아의 영토를 어떻게 떼어 나눌 것인가’였다. 그러나 그 방에는 정작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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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찾습니다…단, 조건이 있습니다 [데스크 창]
2030세대를 잡으려는 언론사의 노력은 눈물겹다. 텍스트를 멀리하는 세대에게 텍스트를 팔아야 하니 출발부터 모순을 안고 벌이는 사투다. 내용을 짧게 줄이고, 세로형 영상을 만들고, 기존의 문법을 바꿔 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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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카이로스를 돌려주는 정책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최근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는 예일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이 구분한 두 가지 시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언급했다. 크로노스는 시계와 달력에 따라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이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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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청문회 이후, 한국 축구 정상화를 위해 해야할 일 [데스크 창]
이번 월드컵 참사는 축구계에선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홍명보 전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이끌 자격이나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대한축구협회만 인정하지 않았다. 결과는 참담했다.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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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책의 다음 이름은 ‘가능성 정책’이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청년정책은 언제부터 ‘지원 정책’이 되었을까. 취업을 지원하고, 창업을 지원하며, 주거와 금융을 지원한다.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모두 필요한 정책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지원이 확대될수록 한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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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지어야 한다”면서…LH 사장은 8개월째 공석 [데스크 창]
“전쟁은 시작됐는데 장수가 없다”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보면 이러한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정부는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강조한다. 시장 상황도 그만큼 급하다. 그런데 정작 공급 최전선에 서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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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
요즘 기업인들을 만나며 가장 자주 들은 이야기는 의외로 해당 기업의 사업 내용이 아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야기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에서 9000선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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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데스크 창]
여전히 전쟁과 선거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요즘 골몰하는 주제가 하나 있다. 사랑. 세상에는 수만 가지 관계가 있고, 그와 같은 수만큼의 사랑이 있다고 한다. 그중 내가 겪고, 본 사랑은 얼마나 될까. 막 걷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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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의 마지막 일정이 ‘꿈수저 장학금’이었던 이유 [데스크 창]
국회의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은 대체로 무겁다. 퇴임 기자회견이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남기는 자리, 또는 차기 권력 지형을 암시하는 장면인 경우 등이 있다. 하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택한 일정은 남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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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 흥행의 이면…“핵심 엔진” 게임산업, 지원은 뒷전 [데스크 창]
벌써 4년 전 일이다. 펄어비스는 2022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현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방대하다 못해 광활한 ‘오픈 월드’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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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공공성은 공짜가 아니다 [데스크 창]
최근 정부의 금융권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연일 “잔인한 금융”이라고 언급하며 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은행을 ‘준공공기관’에 가까운 존재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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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호황 속 삼성이 잊지 말아야 할 시간 [데스크 창]
한국 반도체의 역사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 ‘무모한 도전’이다. 1983년 삼성은 일본 도쿄에서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당시 업계 반응은 냉담했다. “TV도 제대로 못 만드는데 무슨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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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선거의 시간, 멈춰 선 행정의 시간 [데스크 창]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행정이 ‘정치의 시간’으로 넘어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루 앞서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정무특보 4명도 일괄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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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도 안산도 아닌 평택…‘평택군’ 논란까지, 조국의 선택은 전략인가 회피인가 [데스크 창]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50일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다. 한때 경기 하남갑과 안산갑 등 ‘전국급 격전지’가 거론되던 상황에서 나온 선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