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보내는 게 끝은 아니다 [데스크창]](/data/kuk/image/2026/08/12/kuk20260812000296.460x260.0.jpg)
공공기관 지방 이전, 보내는 게 끝은 아니다 [데스크창]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은 물론 예금보험공사, 농협, 수협 등 여러 기관이 이전 대상으로 거론된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옮겨 균형발전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취지다.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한다.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는 더 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청년층이 빠져나가면서 지역 상권은 활력을 잃고 기업 활동도 위축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젊은 내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자주 볼 수 있다는 주민들의 얘기가 들린다. ...
![청년정책도 ‘애자일’이 필요하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data/kuk/image/2026/08/02/kuk20260802000092.460x260.0.jpg)
청년정책도 ‘애자일’이 필요하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그 방에 없던 사람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7/23/kuk20260723000359.460x260.0.jpg)
-
청년을 찾습니다…단, 조건이 있습니다 [데스크 창]
2030세대를 잡으려는 언론사의 노력은 눈물겹다. 텍스트를 멀리하는 세대에게 텍스트를 팔아야 하니 출발부터 모순을 안고 벌이는 사투다. 내용을 짧게 줄이고, 세로형 영상을 만들고, 기존의 문법을 바꿔 기사를 ...
-
청년에게 카이로스를 돌려주는 정책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최근 소설 ‘파친코’의 이민진 작가는 예일대학교 졸업 연설에서 고대 그리스인들이 구분한 두 가지 시간,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를 언급했다. 크로노스는 시계와 달력에 따라 일정하게 흘러가는 시간이다. 나이...
-
홍명보 청문회 이후, 한국 축구 정상화를 위해 해야할 일 [데스크 창]
이번 월드컵 참사는 축구계에선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홍명보 전 감독이 한국 대표팀을 이끌 자격이나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대한축구협회만 인정하지 않았다. 결과는 참담했다. 전 세계...
-
청년 정책의 다음 이름은 ‘가능성 정책’이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청년정책은 언제부터 ‘지원 정책’이 되었을까. 취업을 지원하고, 창업을 지원하며, 주거와 금융을 지원한다. 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모두 필요한 정책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지원이 확대될수록 한 가지 ...
-
“닥치고 지어야 한다”면서…LH 사장은 8개월째 공석 [데스크 창]
“전쟁은 시작됐는데 장수가 없다”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보면 이러한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정부는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강조한다. 시장 상황도 그만큼 급하다. 그런데 정작 공급 최전선에 서야 할 ...
-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
요즘 기업인들을 만나며 가장 자주 들은 이야기는 의외로 해당 기업의 사업 내용이 아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야기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에서 9000선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
-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데스크 창]
여전히 전쟁과 선거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요즘 골몰하는 주제가 하나 있다. 사랑. 세상에는 수만 가지 관계가 있고, 그와 같은 수만큼의 사랑이 있다고 한다. 그중 내가 겪고, 본 사랑은 얼마나 될까. 막 걷기 시...
-
우원식 의장의 마지막 일정이 ‘꿈수저 장학금’이었던 이유 [데스크 창]
국회의장의 마지막 공식 일정은 대체로 무겁다. 퇴임 기자회견이거나 정치적 메시지를 남기는 자리, 또는 차기 권력 지형을 암시하는 장면인 경우 등이 있다. 하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택한 일정은 남달랐다. ...
-
‘붉은사막’ 흥행의 이면…“핵심 엔진” 게임산업, 지원은 뒷전 [데스크 창]
벌써 4년 전 일이다. 펄어비스는 2022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현장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작 ‘붉은사막’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방대하다 못해 광활한 ‘오픈 월드’와 상...
-
은행 공공성은 공짜가 아니다 [데스크 창]
최근 정부의 금융권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은 연일 “잔인한 금융”이라고 언급하며 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은행을 ‘준공공기관’에 가까운 존재로 규...
-
AI 호황 속 삼성이 잊지 말아야 할 시간 [데스크 창]
한국 반도체의 역사를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 ‘무모한 도전’이다. 1983년 삼성은 일본 도쿄에서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당시 업계 반응은 냉담했다. “TV도 제대로 못 만드는데 무슨 반도...
-
다가온 선거의 시간, 멈춰 선 행정의 시간 [데스크 창]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 행정이 ‘정치의 시간’으로 넘어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루 앞서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정무특보 4명도 일괄 사의...
-
하남도 안산도 아닌 평택…‘평택군’ 논란까지, 조국의 선택은 전략인가 회피인가 [데스크 창]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50일 앞두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출마를 선언했다. 한때 경기 하남갑과 안산갑 등 ‘전국급 격전지’가 거론되던 상황에서 나온 선택이다....
-
정태순 효과 어디까지…한국기원의 골든타임 [데스크 창]
한국기원 관계자로부터 “LG배 폐지가 확정됐다”는 얘기를 들은 건 지난 2월이었다. LG배는 총규모 13억원, 우승상금 3억원의 매머드급 메이저 세계대회로 1996년 창설돼 30년 동안 매년 열렸다. 수많은 스타...
-
전쟁 추경, 환율의 또 다른 변수 [데스크 창]
평생 한 번 들을까 말까 한 ‘전쟁 추경’이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2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추진 중이다.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흔들리는 한국 경제를 재정으로 떠...
-
30년 만에 돌아온 석유 가격 통제 [데스크 창]
“옆 동네에 원정주유 다녀왔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기름값이 들썩이면서 서울 강남, 용산 등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자 지역 커뮤니티에는 ‘저렴한 주유소&rsquo...


